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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19 (1)

행복한짱짱이 2020. 5. 19. 19:44

1. 日외교청서 "독도 불법점거" 또 주장...정부, 강력 항의(종합) 

일본 정부는 외무성이 발간하는 공식 문서에 '한국이 중요한 이웃 나라'라고 다시 명기했으나 독도가 자국영토이며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이라는 주장을 올해도 반복했다. 이와 관련, 우리 정부는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일본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 일본 외무성은 19일 서면 각의에 보고한 2020년 판 외겨청에서 독도에 관해 "다케시마竹島·일본이 주장하는 독도의 명칭)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보더라도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일본 고유영토"라고 기술했다. 이어 "한국은 경비대를 사웆시키는 등 국제법상 아무 근거가 없는 채 다케시마 불법 점거를 계속하고 있다"고 썼다. 일본 정부는 2017년 외교청서에 독도가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되 "불법 점검" 상태라는 주장까지는 나가지 않았는데 2018년부터 불법 점거라는 더 강한 표현을 사용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2. 53만여명 분노케 한 '생후 25개월 딸 성폭행' 국민청원은 '허위'

53만여명의 동의를 얻었던 '생후 25개월 딸을 성폭행한 초등생을 처벌해달라'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은 경찰 조사 결과 허위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국민청원의 신뢰를 함께 지켜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강정수 청와대 디지털소통센터장은 19일 오후 △초등생 성폭행한 고등학생 엄중 처벌(35만명  동의) △어린이집 원장 성폭행고발(27만명 동의) △25개월 딸 성폭행 초등생 처벌(53만명 동의) 등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와 관련한 4건의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이 나섰다. 강 센터장은 이 중 '25개월 딸 성폭행한 초등생 처벌' 청원에 대해 "경찰 수사 결과 해당 청원은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며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가해 아동이 실존하지 않고, 피해 아동의 병원 진료내역이 사실과 다른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