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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18 (8)

행복한짱짱이 2020. 5. 18. 20:03

1. [단독] 건축대장 195㎡, 실제론 287㎡…안성시, 쉼터 불법 증개축 조사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가 현대중공업에서 기부를 받아 2013년 7억5000만원에 구매한 후 지난달 4억2000만원에 매각한 경기도 안성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힐링센터)'과 관련해 고가 매입, 헐값 매각 의혹에 이어 이번에는 불법 증개축 의혹이 불거졌다.'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가 지난 17일 공개한 힐링센터의 실건축 연면적과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에 나온 연면적이 큰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무관청인 안성시도 사태 파악을 위해 정의연대에 관련 자료를 요청하고 현장 조사 준비에 들어갔다. 안성시 관계자들은 18일 오후 현황 파악차 힐링센터를 방문했지만 문을 열어줄 사람이 없어 내부에 진입하지는 못했다.정의연대는 힐링센터 위치를 정하기 위해 2013년 6월 정대협 긴급 실행이사회에 보고된 자료를 이날 공개했는데, 이 자료에 기재된 건축물 현황과 연면적은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과 일치한다.

 

 

 

 

 

 

 

2. 오거돈 성추행 피해자 경찰 조사 받았다…“엄벌 원해”

 오거돈 전 부산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는 경찰 조사에서 오 전 시장의 엄벌을 요구했다. 경찰은 피해 조사를 바탕으로 지난 주말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오 전 시장의 휴대전화 분석에 나서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경찰청은 오 전 시장에 대한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시민단체가 접수한 고발 7건을 넘겨받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18일 부산시 관계자는 “피해자가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며 “경찰이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을 수 있었던 것도 피해자와 부산시 정무라인의 진술을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피해자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피해 조사를 받았는지와 고소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