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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18 (1)

행복한짱짱이 2020. 5. 18. 19:44

1. 말바꾼 윤미향, 아침엔 "집 판돈" 오후엔 "적금 깬돈"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자가 2억원대 아파트 경매 자금 출처와 관련해 18일 오전에는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아 자금을 마련했다"고 했다가 이날 오후에는 "적금과 가족에게 빌린 돈 등으로 경매 대금을 마련했다"고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윤 당선자는 이날 오후 CBS 노컷뉴스와의 통황서 "은행 계좌를 확인한 결과 당시 정기적금 3개를 해지했고 그것만으로 부족해 가족에게도 빌려 아파트 경매 자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앞서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은 "윤 당선자가 2012년 4월 경기 수원의 A 아파트를 경매를 통해 현금으로 샀다"며 "구매 자금의 출저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윤 당선자는 이날 오전 라디오에 출연해 "전에 살던 아파트를 팔았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곽 의원은 "살던 아파트를 판 시점은 경매 후 9개월 뒤"라고 반박했다.

 

 

 

 

 

 

 

 

 

 

2. 여야, 5·18 맞아 일제히 광주 行...통합당 '사과 행보' 눈길(종합)

 여야는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은 18일 일제히 광주를 찾아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며 5·18 정신을 적극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5·18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 당위성을 강조하는 한편 21대 국회에서의 역사왜곡 처벌법 처리와 진상 규명을 다짐했다. 특히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의 달리진 행보가 눈길을 끌었다. 자당 의원들의 5·18민주화 운동 폄훼 발언을 재차 사과하고 5·18 정신에 기반한 국민 통합을 강조하는 등 '변화된 보수'를 호소하려는 의자가 표출됐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 245'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곳은 5·18당시 계엄군의 헬기 공중 사격으로 245개의 총탄 흔적이 발견된 곳으로, 원형을 최대한 보존해 최근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