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주요뉴스

주요뉴스 2020.05.14 (6)

행복한짱짱이 2020. 5. 14. 19:47

1. '갓갓' 문형욱, 신상공개 직후 변호인 선임

 텔레그램 n번방 최초 개설자인 일명 '갓갓' 문형욱(24)이 신상정보가 공개된 직후 변호인을 선임했다.경북지방경찰청은 "문형욱이 신상공개위원회의 신상공개 결정 직후 번호인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경찰은 지난 13일 경북경찰청에서 신상공개위원회를 열고 문형욱의 이름과 나이 얼굴(사진) 등의 공개를 결정했다.위원회에는 경찰관 3명과 변호사, 대학교수 등 내외부 위원 7명이 참여했다.경찰은 문형욱에게 아동청소년 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 배포, 아동복지법 위반, 형법상 강요·협박죄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경찰이 문형욱을 상대로 한 경찰 조사에서 파악한 피해 여성 10명은 모두 미성년자이다.문형욱이 제작한 동영상 및 사진 등은 모두 3000여개이다. 이 영상들에 나 온 피해 여성은 36명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또한 문형욱이 게재한 텔레그램 방은 1번방부터 8번방까지, 쓰레기방 등 12개이다.

 

 

 

 

 

 

 

2. '박사방' 조주빈, 구치소서 '코로나19' 검사…"교도관이 확진자 접촉"

 성 착취물을 제작·유포한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구치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수감 중인 서울구치소에서 확진자가 밀접접촉한 직원이 나왔기 때문이다.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판사 이현우)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음란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 등의 2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지난 첫 준비기일에서 피고인 출석 의무가 없음에도 법정에 나왔던 조주빈은 이날 불출석했다.재판부는 "오늘 구치소 직원이 코로나19 확진자랑 접촉한 사실이 확인돼 격리 중이라고 한다"며 "조주빈은 구치소 직원과 동선이 겹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느라 나오기 어렵다고 한다"고 조주빈이 불출석한 이유를 설명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