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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5.14 (4)

행복한짱짱이 2020. 5. 14. 19:43

1. 등교 연기 검토 없다는 교육부…"감염 통제 가능"

 교육부가 오는 20일 예정된 고3 등교를 그대로 진행하기로 하면서 학생·학부모의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인천 지역에선 미성년 확진자까지 나와 등교 추가 연기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교육부는 교내 거리두기와 원격수업 병행을 통해 감염 가능성을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박백범 교육부 차관은 14일 제15차 신학기 개학 준비 추진단 회의를 진행한 뒤 “시·도교육청 부교육감과 함께 교실당 최소 인원 배치를 위한 분반, ‘미러링’ 동시 수업 방안, 급식 시차운영 등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며 “온·오프라인 혼합형 수업, 단축수업 운영 방안 등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도 대안을 고민했다”고 밝혔다.미러링 동시 수업은 반 하나를 분반한 뒤 한 반에서 교사가 수업을 하고 그 모습을 나머지 반에도 모니터를 통해 동시 송출하는 방안이다. 

 

 

 

 

 

 

 

 

2. 인천 학원강사의 "무직" 거짓말, '취업' 때문이었다

 인천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이태원 클럽에 방문한 학원강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로 2·3차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관련 확진자만 14일 현재까지 총 14명이다.이번 사태를 키운 원인으로 학원강사의 '거짓말'이 지목된다. 그는 최초 역학조사에서 학원강사인 신분을 숨기고 동선을 허위진술했다. 방역당국이 부정확한 진술은 우리 사회 전체를 위협에 빠뜨린다고 강하게 경고했다.인천 102번 환자인 A씨(25·남)는 이달 2일과 3일 서울 이태원 킹클럽과 포차를 방문했다가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역학조사 초기 자신의 직업을 '무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인천시는 A씨의 방문지역이나 동선에 대한 진술이 정확하지 않다고 판단, 지난 9일 미추홀구 경찰서에 A씨의 위치정보(GPS) 조회를 요청했다.

 

 

 

 

 

 

 

 

*출처 : https://news.naver.com/

 

 

 

 

 

 

 

 

 

*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