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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7.04 (1)

행복한짱짱이 2021. 7. 4. 17:37

 

 

1. 소득하위 80%라도, 20억 아파트 살면 재난지원금 못받을듯

 

 가구의 연 소득이 하위 80%에 속하더라도 보유 자산이 일정 수준이 이상인 사람은 5차 재난지원금(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될 전망이다. 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1일 기재부행정안전부보건복지부 등이 참여하는 정부 태스크포스(TF)를 지난 1일 출범하고 국민지원금 지급 방안을 논의 중이다. TF에 따르면 국민 지원금 지급 기준선인 소득 하위 80%를 가르는 정확한 컷오프기준은 아직도 정해지지 않았다.

 

 

2. 김부선 "이재명, 네가 뭔데 서면조사? 3년 버티기 골때린다"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당신이 뭔데 서면조사 운운하냐"며 경찰의 소환조사에 응하라고 촉구했다. 경찰은 이 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프로축구 성남FC 후원 대가로 기업에 인허가를 내준 일과 관련해 조사할 것이 있다며 소환조사를 통보했다. 이에 이 지사는 지난 3일 경찰이 정치적 행위를 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했다. 이 지사는 "소환조사에 응할 의무는 없어 소환조사를 사양하고 대신 서면조사는 응해주겠다고 알렸는데, 갑자기 소환통보 사실과 함께 광고매출을 후원뇌물로 혐의내용까지 조작해 특정 방송사가 보도, 전 국민에 알려지게 했다""부정비리범으로 의심받아 정치적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반발했다.

 

 

3. 이번엔 양재동서 이천쌀집우르르4대그룹 MZ 요동친다

 

 취업 시장엔 남방한계선이라는 용어가 있다. 이른바 명문대 공대를 졸업했거나 우수한 스펙(자격조건)을 갖춘 취업준비생들이 비()수도권 근무를 기피한다고 해서 생긴 이름이다. 보다 구체적으론 삼성전자 기흥캠퍼스가 있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네이버·카카오 같은 테크 기업이 대거 입주한 성남시 판교밸리가 각각 기흥라인’ ‘판교라인으로 불린다. 기업 채용 담당자에겐 엘리트 신입사원을 뽑기 위한 보루쯤으로 여겨지는 것이다. 대학만 반수(半修)하는 게 아니라 지방 배치를 받으면 취업 반수도 무릅쓰는 게 요즘 MZ세대(1980년대 이후 태어난 젊은 층).

 

 

4. 아무리 봐도 진짜?”유명 아나운서 정체는

 

 “아무리 봐도 진짜 사람 아나운서 같은데AI 가상인간이라고?” 진짜 사람처럼 보이는 ‘AI 가상인간의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는 AI 크리에이터까지 등장했다. AI 가상인간은 지금까지 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마케팅 및 홍보 수단으로 활용돼왔다. 그러나 진짜 사람과 헷갈릴 정도의 대화 및 발화가 가능해지면서, 실생활 영역에도 활발히 도입되고 있다.

 

 

5. '빨대' 5천개로 쪽쪽... 천연기념물급 제주 용천수의 수난

 

 626일 만난 제주환경운동연합 양수남 대안사회국장은 이 말을 몇 번이나 거듭했다. 용천수가 고갈되거나 줄어들면, 지하수가 줄고 있다는 뜻이다. 용천수 수질이 나쁘면 땅속 깊은 곳의 지하수도 오염됐다는 말이다. 지하에서 샘솟는 오아시스와 같은 용천수가 없다면 제주도에서의 삶은 존재할 수 없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