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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6.13 (3)

행복한짱짱이 2021. 6. 13. 11:35

 

 

1. 중사 성추행시 노상사 차량 뒷좌석 가해자와 동석성추행 석달만에 3명 구속

 

 성추행 피해로 숨진 공군 이 모 중사에 대해 2차 가해 혐의를 받는 상관 2명이 12일 구속됐다. 이로써 성추행 혐의로 지난 2일 구속 수감된 20전투비행단(20전비) 소속 장모 중사에 이어 이번 사건 관련 국방부 근무지원단 미결수용실에 구속 수감된 장병은 3명으로 늘어났다. 국방부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오후 7 50분쯤 구속영장이 청구된 공군 20전비 소속 노 모 준위와 노 모 상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사건 발생 석 달 만이다.이날 오후 250분쯤 전투복 차림의 마스크를 쓰고 차에서 내린 노 준위는 피해자에게 미안한 마음 없냐’·‘(과거) 강제추행 혐의 인정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않은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2. 백신으로 일상회복?아시안들은 일상이 무섭다

 

 코로나19 백신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했던 미국은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음식점에선 거리두기가 사라졌고, 학교도 가을이면 완전히 문을 여는데요. 다시 찾은 자유를 마음껏 누리는 미국인들 속에서 유독 집밖으로 나가는 걸 꺼리는 사람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로 아시아계 사람들인데요. 워싱턴DC와 시카고는 오늘 레스토랑, 술집의 인원 제한과 거리두기 조치를 전부 없앴습니다. 코로나 이전처럼 집 밖에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된 많은 미국인들은 들떴습니다. 하지만 아시아계 미국인들은 다릅니다. 증오 범죄 걱정으로 예전처럼 지하철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겁이 나기 때문입니다

 

 

3. 동작동 대신 대전행 택한 이준석천안함 첫 행보 눈길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의 첫 공식 일정이 14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천안함 희생 장병 묘역을 참배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는 통상 정치권 인사들이 당선 후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순국선열과 전직 대통령들이 안장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하는 것과 차별화된 행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헌정사 최초로 30대 제1야당 대표가 된 자신을 향한 불안감’ ‘가벼움 등의 이미지를 털어내고 보수진영의 전통적 가치인 안보를 강조하려는 뜻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는 당초 서울현충원 참배 후 전동킥보드를 타고 국회에 출근하는 일정도 검토한 것으로 전해졌다.

 

 

4. G7, 중국 일대일로 맞설 글로벌 인프라 구상 합의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중국의 경제영토 확대 구상인 일대일로에 맞서 중·저소득 국가들의 인프라 구축 투자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미국과 중국의 전방위적 대결이 서방 국가들과 중국의 경제영토 경쟁으로 번지는 모습이다. 나아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주요7개국 정상회의 공동성명에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의 강제노동 등 중국의 인권 침해에 대한 비판을 담을 것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다만 일부 국가들은 중국 비판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어 공동성명에 미국의 요구가 그대로 반영될지는 불확실하다.

 

 

5. '식인 악어',  명품백의  됐다우간다 지역경제 활력

 

 수년 간 마을 인구 10분의 1의 생명을 앗아간 악어가 포획 뒤 우간다 지역경제 활력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해외로 수출될 악어 가죽을 만들기 위해 악어 번식에 사용되면서다. 이 악어로 키운 악어 농장을 보기 위한 관광객이 2배 늘어나는 등 관광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 11(현지시간) 영국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우간다 빅토리아 호수에 서식하는 나이 75세로 추정되는 한 나일 악어가 1991년부터 2005년 사이 80여명을 잡아먹었다. 이 악어에게는 미국 911테러를 일으킨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의 이름을 따 '오사마'라는 이름까지 붙여졌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