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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6.07 (2)

행복한짱짱이 2021. 6. 7. 20:27

1. “요즘 LTE 휴대폰 너무 느려…나만 그래?” [IT선빵!]

 

직장인 A씨는 최근 롱텀에볼루션(LTE) 체감 속도가 부쩍 느려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출·퇴근길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즐겨 읽는 A씨는 뉴스 본문과 사진이 뜨는 시간이 예전과 미세하게 달라졌다고 느꼈다. A씨는 “처음에는 앱의 문제인가 싶었는데 다른 앱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며 “실제 속도가 느려진건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스마트폰을 이용하면서 LTE 체감 속도가 예전보다 느려진 것은 확실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통신3사의 LTE 체감 속도가 부쩍 느려졌다고 호소하는 이용자들이 적지 않다. 최근 인터넷 속도 논란 사태를 계기로 통신 서비스 속도에 대한 이용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진 상황. 그렇다면 이용자들이 느끼는 LTE 속도 저하는 속도에 민감해진 이용자들의 ‘착시’일까, 아니면 통신사의 LTE 속도가 정말 느려진 것일까?

 

2. 상반기 1400만명 접종… 7월부턴 신분증에 스티커

 

정부는 60세 이상을 중심으로 1400만명 이상에 대한 1차 접종을 이달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다만 현재 보유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물량에 비해 예방접종 예약 인원이 더 많아, 일부 대상자는 접종 일정이 조정될 가능성도 있다. 또한 7월부터 접종자들에 한해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 등 '접종 인센티브'가 적용되는 가운데, 백신 접종자를 위한 스티커와 배지도 제공된다. 7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이달 셋째 주까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대규모로 전개된다. 오는 19일까지 AZ 백신 접종을 예약한 인원만 552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이들 AZ 백신 예약 인원과 더불어 얀센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상반기 1400만명 이상을 접종해, 전 국민의 25% 이상 접종 목표를 보다 일찍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3. 가스라이팅이 네이버 직원 죽음 불렀다…"이해진·한성숙, 방조했다"

 

네이버 노동조합이 최근 직원 사망 사건을 두고 자체 중간 조사 결과를 내놓았습니다 노조는 '학습된 무기력'이 고인을 죽음으로 몰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게 가스라이팅이겠죠. 개발 업무를 맡았던 고인은 점심 시간 1시간도 보장받지 못했다고 노조는 밝혔습니다. 또 직속 임원이 회의에서 모욕적 언행을 해 주변에 무력감을 토로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수 직원이 2년 전부터 해당 임원의 지시와 언행이 부당하다고 호소했지만, 회사는 아무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와 한성숙 대표가 참석한 회의에서도 이런 문제를 제기했지만 아무것도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4. “빨리 먹을래? 싸게 먹을래?” 배달의민족 내일부터 확 바뀐다

 

“내 떡볶이 ‘배달’, ‘배민1’ 둘 중 뭐로 시키지?” 내일부터 배달의민족 앱(애플리케이션) 첫화면이 확 바뀐다. 단건 배달 서비스 ‘배민1(one)’ 본격 출범에 맞춰 앱이 개편된다. 음식 메뉴를 중심으로 구분했던 기존 화면과 달리, ‘배민1’과 일반 주문 중개·배달을 나눴다. 배달 서비스 방식에 따라 서비스를 쉽게 고를 수 있도록 대문부터 뜯어고쳤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