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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6.01 (3)

행복한짱짱이 2021. 6. 1. 21:33

1. 몸집 키우는 원스토어...토종 앱 장터, 구글·애플 견제 가능할까

 

SK텔레콤은 1일 원스토어가 MS와 도이치텔레콤의 투자전문회사 DTCP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3월 KT, LG유플러스가 260억 원 규모의 지분을 투자한 지 3개월 만이다. 원스토어 관계자는 "이번 투자로 성장 잠재력을 외부로부터 인정받음과 동시에 글로벌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앱 마켓 시장에서 확실한 대항마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원스토어는 2016년 이통3사와 네이버가 공동으로 출범한 앱 장터다. 이들은 각 사별로 운영해왔던 T스토어, 올레마켓, U+스토어, 네이버 앱스토어를 원스토어로 통합하고 멤버십 할인 등 협력을 이어왔다. 운영은 최대주주인 SK텔레콤에서 맡았다.

 

2. 카카오, 주52시간 초과 근무·임산부 시간외근무 등 근로기준법 위반

 

카카오가 일부 직원들에게 주52시간 이상 근무를 시키는 등 근로기준법을 위반해 정부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1일 IT 업계에 따르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은 지난 4월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을 실시해 근로기준법, 최저임금법 등 6개 항목을 위반한 사실을 적발했다.

 

3. “진작 이렇게 팔렸으면…” 몸값 낮춘 ‘LG폰’ 마지막 불꽃

 

LG전자의 마지막 스마트폰 LG벨벳 시리즈가 없어서 못팔 정도로 뒤늦은 호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파격적으로 낮은 가격 때문이다. LG벨벳은 공시 지원금이 70만원까지 올라, 최저 실 구매가가 10만원 수준까지 내려갔고, 시장에 출시 못한 마지막 LG 스마트폰 ‘LG벨벳2프로’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19만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내놓자,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LG전자의 스마트폰 사업 철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달을 기점으로 스마트폰 생산은 중단한 상태다.

 

4. 30세 미만 대상자, AZ 대신 화이자로 7일부터 예약 시작

 

연합뉴스올해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자 가운데 30세 미만은 이달 중순부터 화이자 백신을 맞는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1일 정례 브리핑에서 "2분기 접종 대상자 가운데 30세 미만에 대해서는 7일부터 접종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15일부터 26일까지 화이자 백신을 1차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30세 미만 중 경찰·해양경찰·소방 등 사회필수인력과 취약시설 입소·종사자, 만성 신장 질환자 등이 대상자다. 당초 이들 대상군은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을 예정이었지만, 접종 후 '희귀 혈전증' 문제가 불거지면서 접종 연령이 '30세 이상'으로 상향되면서 대상에서 제외됐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