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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6.01 (2)

행복한짱짱이 2021. 6. 1. 21:30

1. 퀵서비스 진출 카카오 T...물량공세로 선전포고

 

퀵서비스 시장에 진출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상품권'과 '웰컴키트'를 선물하고 '기프티콘'을 쏜다. 기존 업계에서 가장 두려워하던 물량전으로 선전포고에 나선 셈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최근 카카오 T 애플리케이션에 '퀵' 탭을 신설하고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했다. 내부적으로 서비스 정식 출시 시점은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가 거론되고 있다. 사전등록 이벤트는 일반인, 기업, 퀵 배송 기사를 대상으로 한다. 일반인의 경우 퀵·택배를 사전 등록할 경우 선착순 2만명에게 카카오 캐릭터가 새겨진 가방과 키링, 스티커, 박스테이프 등 '웰컴키트'를 지급한다. 신청은 했지만 선착순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한 이들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100% 지급한다.

 

2. “갤노트21 기다려도 안나와요”…30만원 싸진 ‘갤노트10’ 어때요?

 

“갤럭시노트 신제품 안 나오는데, 저렴한 옛날 갤노트는 어때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10’ 가격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출고 가격이 124 8500원(기본모델)에서 99 5500원으로 30만원 가량 내려갔다. 공시 지원금도 최대 70만원까지 올랐다. KT에 이어 LG유플러스도 출고가를 인하했다. 매년 8월 출시되던 갤럭시노트 신제품도 올해는 나오지 않는다. 가격이 낮아진 갤럭시노트10은 노트 시리즈를 사고 싶어하는 고객들에게 대안이 될수 있다. 기능도 최신형 제품 못지 않다.

 

3. “돈 내기 싫으면…” 구글 포토 유료 피한 이 휴대폰…뭐길래?

 

“구글 포토 유료화, 돈 내기 싫다면 이 스마트폰을 주목?” 1일부터 구글 포토의 유료화가 본격 시행된 가운데, 이른바 ‘구글폰’으로 불리는 구글의 ‘픽셀(Pixel)폰’이 재조명받고 있다. 구글이 해당 스마트폰 이용자에 대해 ‘구글 포토 무제한 무료 이용’ 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이다. 온라인 상에서는 구글 포토 유료를 피하기 위해 중고 픽셀폰을 구하는 소비자들의 문의글도 이어지고 있다. 구글은 1일부터 구글 포토 유료화를 본격 시행했다. 데이터 용량이 15GB를 넘어서면 그 이상은 월 이용료를 지불해야 한다. 이용료는 용량별로 100GB  2400200GB  37001TB 월 1만1900원이다.

 

4. NTT·도시바 등 일본 11개 기업 양자기술 공동연구

 

NTT와 도시바 등 일본의 11개 기업이 정보처리와 통신에 사용되는 양자 기술을 공동 연구하는 협의회를 올해 여름에 설립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 기업은 재료 개발과 인재 육성 등 양자 기술 실용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물리학 이론인 양자 역학을 초고속 계산과 통신 등에 활용하는 양자 기술의 실용화에는 미국과 중국이 앞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자통신과 양자암호는 안보 우위와도 직결되는 기술이어서 민관 협력으로 미국과 중국을 추격한다는 구상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앞으로 이 협의회에 참가하는 기업은 50여 곳으로 늘어난 전망이라며 정부 및 학계와도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