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5.28 (4)
1. 온다, 숙박 위탁 운영 브랜드 '쏘타컬랙션' 선봬
국내 숙박 상품 40여만 개를 유통중인 숙박 B2B 플랫폼 온다(ONDA)가 생활형 숙박시설의 운영부터 수익 창출까지 통합 관리를 제공하는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인다. 온다(대표 오현석)는 생활형 숙박시설과 호텔의 위탁 운영 브랜드 ‘쏘타컬랙션(SoTA : Collection)’을 공식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쏘타컬랙션은 최첨단 기술이라는 뜻과 앞서가는 트랜드라는 의미를 지닌 State-of-The-Art(SoTA)와 Collection의 합성어로, 숙박업 내에서 최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편리함과 감동을 고객경험으로 제공한다는 포부를 담고 있다. 이미 송도, 여수, 부산 광안리 등 600여 객실이 쏘타컬랙션과 함께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운영객실을 2천객실까지 늘릴 계획이다.
2. 게임업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독려…유급휴가 보장
게임 업계가 유급 휴가를 보장하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넷마블·펄어비스·카카오게임즈 등이 임직원들의 원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휴가 제도를 시행한다. 엔씨 임직원들은 6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 1.5일의 유급 휴가를 받는다. 백신 접종 당일 반차와 다음날을 휴가로 보장한다. 1, 2차 접종을 통해 총 3일간 유급 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넷마블은 지난 21일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시행 중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직원은 접종일과 그 다음날까지 이틀간 유급 휴가를 받는다. 2회 접종이 필요한 백신의 경우 이틀씩 총 4일의 휴가가 주어진다. 넷마블측은 "임직원 건강보호 확대 및 집단 면역 달성이라는 국가적 목표에 기여하고자 백신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뇌전증’은 이른바 ‘간질’로 잘 알려진 만성적 뇌 장애다. 과학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특히나 공포의 대상이었다. 반복적인 발작을 동반하는 탓이다. ‘믿음이 부족해 생기는 병’이라는 악명으로 인류와 함께한 뇌전증은 여전히 전 인구의 약 1%에게 발병하는, 생각보다 흔한 질환이다. 뇌세포의 신호 기전이 밝혀진 현대 사회에서도 뇌전증은 까다로운 존재다. 진단과 치료 모두 어렵다. 사람의 뇌는 수백억 개의 신경 세포를 갖고 있다. 세포들은 전기적 신호를 통해 활동하는데, 뇌전증은 이 신호를 적절히 조절하지 못해 발생한다. 자연히 어느 부위에서 어떤 원인으로 질환이 발생하는지 특정하기 어렵다. 통상 항경련제 등의 약물로 증상에 대응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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