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5.28 (3)
1. “자율주행·드론택시 한곳에”…‘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6월 10일 개최
티머니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자율주행·드론택시 등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의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가 주관해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서울 마포구 소재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특히, 관련 지식과 기술 논의·공유의 장인 컨퍼런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티머니는 오는 6월 6일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받는다. 행사 참관을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홈페이지에서 ‘참관 신청’을 누른 후 ‘사전 등록’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6월 10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하며, 온·오프라인 세션,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커머스 업계에 코로나19 백신 휴가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28일 티몬(대표 전인천)은 이날부터 전 직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른 유급 휴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모든 임직원은 각 회차별 백신 접종 시 최장 3일 유급휴가를 받는다. 접종 당일부터 주어지는 기본 유급휴가 2일에 더해 이상 반응이 있을 경우 의사 소견 없이 추가로 1일 더 쉴 수 있다. 잔여백신(예약 취소 백신)을 당일 예약해 접종할 경우에도 바로 휴가를 쓸 수 있다. 두 차례 접종이 필요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시 길게는 6일 휴가가 가능하다. 티몬 관계자는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두려움을 떨치고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라며 “접종률 상승으로 코로나19 조기 극복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3. 삼성 전 관계사 인사팀장, 양대 노총 前위원장 초청 '노사 상생' 강의
삼성그룹은 전 관계사 인사팀장이 경기도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직 위원장을 초청해 발전적인 노사 관계 구축 방안 강의를 들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강의에는 김동만 한국노총 전 위원장과 백순환 민주노총 전 비대위원장이 참석해 최근 노사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상생 방안을 조언했다. 김 전 위원장과 백 전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디지털 전환 가속화, 인구절벽, MZ 세대 부상 등 노사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근 사회 전반 변화를 우선 소개했다. 이후 지난 1년간 삼성의 노사 관계 변화를 평가하고, 바람직한 노사 관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안했다. 특히 두 전직 위원장은 삼성의 주요 계열사에도 다수 노조가 설립됐으며, 노조와 단체교섭으로 조합 사무실과 전임자를 인정하고 노조 활동을 보장하는 등 변화를 위한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4.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브이에이코퍼레이션, 홈페이지 공개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기업 브이에이코퍼레이션(VA Corporation, 대표 김동언)이 오는 6월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버추얼 스튜디오 ‘브이에이 스튜디오 하남(VA STUDIO HANAM)’ 개관을 앞두고 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공식 홈페이지를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브이에이코퍼레이션은 영화, 드라마는 물론 광고, 실시간 공연, 게임 등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까지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는 버추얼 프로덕션 플랫폼 전문 기업이다. 국내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시각특수효과(VFX) 전문기업인 모팩을 주축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 LED 월(LED Wall) 기반 버추얼 스튜디오 국내 최고 수준의 VFX(시각특수효과)를 활용한 버추얼 프로덕션 솔루션 기술력와 노하우 오리지널 콘텐츠 IP(지식재산) 라이브러리까지 갖춰 기존 버추얼 제작 환경 수준을 크게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