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5.13 (2)
1. “대포 카메라?” 아이폰13 초대형화…폰카 거대진화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카메라 경쟁이 점입가경이다. 카메라가 점점 크고 두꺼워지고 있다. 디자인과 감성을 중시하는 애플도 피해가지 못했다. 아이폰13의 카메라 모듈이 전작 대비 크고 두꺼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전자도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22’에 거대한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시리즈도 마찬가지다. 이미 갤럭시S20부터 1억 800만 화소를 구현한 삼성전자는 차기 전략폰 ‘갤럭시S22’에 2억 화소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IT전문매체 렛츠고디지털은 후면에 거대한 카메라가 달린 ‘갤럭시S22 울트라’의 예상 이미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카메라 밑에는 ‘2억만 화소’를 의미하는 ‘200MP’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2. 개발과정서 윤리문제 진단… AI 신뢰 확보 기준 만든다
정부가 오는 2025년까지 신뢰 가능한 AI(인공지능) 환경을 조성한다. 안전한 AI 활용 기반을 마련해 사회 전반에 건전한 AI 의식을 확산시키고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AI는 전 산업과 사회에 빠르게 도입·확산하며 혁신을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AI 챗봇 '이루다'와 메사추세츠 공과 대학(MIT)이 개발한 사이코패스 AI '노먼' 등 예상하지 못한 사회적 이슈와 우려도 함께 떠오르고 있는 실정이다.
네이버가 한국은행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사업에 참여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13일 통화에서 "한국은행이 CBCD 모의실험 공고를 낼 예정이고, 거기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사업에는 네이버파이낸셜과 라인플러스가 관련 TF를 꾸려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다. 라인은 지난해 한은이 연구 목적으로 진행한 'CBDC 파일럿시스템 컨설팅 용역사업'에 참여하는 등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네이버파이낸셜은 네이버페이 등 국내 결제 환경 등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
AI(인공지능)와 디지털 신사업 확장에 방점을 두고 있는 SK텔레콤이 '사람 중심의 AI' 컴퍼니를 선언했다.
SKT는 AI를 활용해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이자, 구성원이 실천하기 위한 기준인 'AI 추구가치'를 구체화했다고 13일 밝혔다. AI 추구 가치는 슬로건과 7대 추구 가치로 구성된다. 특히, 인적분할 후 SKT의 존속법인이 될 AI & Digital Infra 컴퍼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독형 서비스 등을 대표적 신사업으로 하고 있다. 존속법인은 5G 유망산업에서 미래 수익을 창출하고 AI, 디지털 인프라 등 혁신기술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를 전개할 계획이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