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5.07 (4)
이동통신 3사가 LG 스마트폰 사용자들 가운데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한 이용자들을 삼성과 애플 등 다른 제조업체 모델로 단말기를 교체할 수 있게 했다.
7일 이통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인 5GX클럽 보상 방안을 변경해 가입자들이 교체할 수 있는 단말기를 확대했다. 특히 LG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다른 제조사의 단말기로 교체가 가능하게 됐다.
2.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조대현 전 티빙사업본부장 영입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시너지센터 임원으로 조대현 전 티빙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시너지 센터 임원으로 조 전 티빙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 조 전 사업부장은 시너지센터에서 페이지컴퍼니와 M컴퍼니의 콘텐츠 및 플랫폼 사업 전략과 기획을 담당한다.
티빙의 초기 멤버였던 조대현 전 티빙사업본부장은 최근까지 티빙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맡았다.
3. 네이버 학생증으로 연세대 ‘강의수강’부터 ‘시험응시’까지 한 번에
네이버 인증서의 활용처가 사이버대학교를 넘어 실제 대학교 캠퍼스까지 넓어진다.
네이버(대표 한성숙)는 7일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관에서 네이버 한성숙 대표,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 우리은행 권광석 행장 등 3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캠퍼스 사업 구축 및 공동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9일 네이버가 우리은행과 대학교 스마트 캠퍼스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청사진을 밝힌 이후 첫 사례로 연세대와 손을 잡고 구체적인 논의에 나서는 것이다.
4. 청와대 청원까지 시끌벅적 네이버 ‘오늘일기’ 보상 어떻게?
“네이버의 ‘작심삼일’ 오늘일기 챌린지, 보상 내용 바뀔 수도 있다?”
네이버가 최근 조기 종료를 선언한 블로그 ‘오늘일기 챌린지’를 오는 24일 재개하겠다고 번복했다. 이에 따라 챌린지 완주 후 지급되는 1만6000원 상당의 네이버페이 포인트가 기존대로 유지될지에 관심이 쏠린다.
6일 네이버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오늘일기 챌린지 재개 전까지 이벤트 설계를 탄탄하게 정비하려 한다”며 “보상 내용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이벤트 재설계 과정에서 불가피할 경우 기존 1만6000원 보상 내용이 바뀔 수도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올해 초부터 게임사들 연봉 인상 기사를 많이 보셨을 겁니다. 연봉을 올려준다니 직장인 입장에서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 하지만 한 가지를 더 짚고 넘어가자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게임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받던 포괄임금제 폐지가 연봉 인상만큼이나 중요하다는 의견입니다.
포괄임금제는 노동자가 계약을 맺을 때 일정액의 시간 외 노동 수당(제수당)을 정해 매월 기본임금에 포함해 지급하는 임금 산정 방식을 뜻합니다. 원래 정확한 근무시간 산정이 어려운 업종을 위해 만든 방식입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