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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5.07 (3)

행복한짱짱이 2021. 5. 7. 19:27

1. '100만원 미만' 갤S21 흥행 맛 본 삼성…갤Z플립3도 가격 인하카드?

 

삼성전자가 올해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3'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고가를 낮출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올해 초 출시된 갤럭시S21의 출고가를 100만원 아래로 낮추면서 흥행에 성공하자 폴더블폰에도 같은 전략을 적용할 것으로 분석된다.
6일(현지시간)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IT트위터리안인 맥스 잼버는 트위터를 통해 갤럭시Z플립3가 990달러(약 110만원)~1199달러(약 134만원)로 출시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Z플립 및 갤럭시Z플립 5G보다 최대 390달러(약 43만원)~459달러(약 51만원) 저렴하다. 두 모델의 출시 당시 가격은 각각 1380달러(약 154만원)와 1449달러(약 162만원)였다.

 

2. 13년 만에 5월 내륙 황사경보…"밤부터 확대 가능성"

 

몽골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북서풍을 타고 남동진하며 전국이 황사 영향권에 들어오며 내륙에는 13년 만에 5월 중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7일 "5일부터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남동쪽으로 이동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으며,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고농도의 황사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날 밤부터 오는 8일 새벽 사이 황사경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을 기점으로 충남 서부(서산, 태안, 예산, 홍성, 보령, 서천)와 서해5도에는 황사경보가 발령됐다.

 

3. "어린이날 발인이라니…" 故 손정민씨 부친, 아들 잃은 참담한 심정

 

한강공원에서 실종된 후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22)씨의 아버지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내는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아버지 손현 씨는 7일 자신의 블로그에 “어린이날 발인이라니 정말 아이러니합니다”라며 “각종 신고서에 사망일을 적어야 하는데 법적으로는 발견된 4.30일을 적더라구요. 하지만 우린 실종된 4.25일을 정민이의 사망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정민이를 화장하고 유골함을 받았습니다. 한 줌의 재라는 게 글에선 쉬운데 아들의 유골을 눈으로 보는 것은 참...있을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라며 힘든 심정을 토로했다.

 

4. ‘지구 민폐’ 中 로켓잔해물 내일쯤 지구 추락…한반도 가능성은

 

중국 우주발사체(창정-5B호)의 일부 잔해물이 지구로 추락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자국 영토로 잔해물이 낙하할 경우 인명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국내에서도 실시간 감시에 돌입했다.
미국의 비영리 우주연구기관 스페이스코퍼레이션은 “협정세계시(UTC) 기준 8일 오전 5시30분에서 9일 오후 1130분 사이에 창정-5B호의 일부 잔해가 지표면에 닿을 것”이라고 7일 전망했다. 한국 시간으로는 주말인 8일 오후 2시30분부터 10일 오전 8시30분 사이다.

 

5. 빌 게이츠와 중국 통역사 불륜?…'관종의 늪'에 빠진 언론

 

“빌 게이츠가 이혼한 건 미모의 중국 통역사 때문이다.”
인터넷에 이런 글이 올라왔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출처를 밝히고, 충실하게 전해줘야 할까? 아니면 무시해야 할까?
생뚱맞은 질문이라고 생각할 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면서, 이 질문을 되새기게 됐다. 꽤 많은 매체들이 기사를 쏟아냈기 때문이다. 일부 기사는 포털 메인화면을 장식하고 있다.
사실이라면, 적지 않은 충격이다. 그래서 기사들을 꼼꼼하게 읽어봤다.
중국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웨이보에 그런 글이 올라왔다는 내용이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