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05.07 (1)
1. “거의 다 팔렸어요” 사라지는 LG폰 뒤늦은 인기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철수를 공식화 한 이후, 시장에 남아있는 LG폰 재고가 사실상 거의 바닥이 난 것으로 나타났다. 철수 발표 후 재고떨이를 위해 싼 값에 판매가 이뤄진데다, 마지막으로 LG폰을 찾는 소비자들의 막바지 수요까지 겹친 탓이다. 남아있는 LG폰이 바닥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이제 더 이상 시장에서 LG 스마트폰을 구매하기도 쉽지 않아졌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남아있던 LG폰의 재고를 거의 다 소진해 색깔은 못 고른다”며 “저렴하게 팔리다 보니, LG폰을 찾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고 전했다.
2. '매수 권유 후 매물폭탄'…거래소, 리딩방 추천 종목 16개 확인
한국거래소는 가상화폐 관련주와 정치인 테마주 등 458개 종목을 테마주로 지정해 시장 감시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증권시장 불법과 불건전행위 근절 종합대책에 따라 불공정거래에 집중 대응하고 있으며 이 중 불공정거래가 의심되는 20개 테마주를 심리 의뢰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한 '슈퍼개미'가 운영하는 유사투자자문업체는 차명계좌를 이용해 다수 종목을 미리 사들인 뒤 온라인 카페에 해당 종목에 대해 추천성 글을 게시해 매수세를 일으켜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3. 송영길, 이번엔 기러기 부부에 "남편 술먹다 죽고, 여자는 바람"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소위 '기러기 부부'에 대해 “혼자 사는 남편이 술 먹다가 혼자 돌아가신 분도 있고, 또 여자는 (외국) 가서 바람 나서 가정이 깨진 곳도 있다”고 말해 폄훼 논란에 휩싸였다. “기러기 가족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니 미국 가서 영어 배우지 말고 미국 같은 환경을 여기 한국에 만들자”는 맥락에서 나온 발언인데, 송 대표의 정제되지 않은 화법으로 문제가 됐다.
4. 휴대성보단 뛰어난 성능이 필요할 때, 에이수스 젠북 프로 15 UX535
예전에는 PC라고 하면 대부분 데스크톱을 떠올렸지만 최근에는 데스크톱 없이 노트북만 사용하는 가정도 늘고있다. 지난 2019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2018년까지 데스크톱 보유율은 꾸준히 하락한 반면, 노트북 보유율은 꾸준히 올랐다. 단순 사무용이나 웹서핑 정도라면 노트북도 충분한 데다, 휴대성이라는 강력한 이점이 있기 때문에 굳이 크고 거추장스러운 데스크톱 PC를 쓸 필요를 못 느끼는 셈이다.
5. 시진핑의 거대한 야망 '일대일로'가 부닥친 가장 큰 문제
‘아프리카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모잠비크의 현수교, 파키스탄의 심해항, 니제르의 다목적댐….
이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모두 중국이 ‘일대일로 프로젝트’를 통해 추진하는 인프라 사업이란 점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야망이 가득 담긴 일대일로 프로젝트는 그간 참여국의 부채, 지나치게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 등 여러 문제로 논란을 일으켰지만 최근 가장 큰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기후변화’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