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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4.30 (2)

행복한짱짱이 2021. 4. 30. 19:23

1. 애플의 시가총액, 1년내 3조달러 돌파

 

최근 애플은 각 제품의 판매호조로 2분기에 매출과 순익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지난해부터 확산된 온라인 교육으로 아이패드와 맥북, 아이폰 등의 구매 수요가 계속되면서 애플의 매출 성장률이 두자리수를 기록했다. 이에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애플의 시가총액이 1년 안에 3조~4조달러에 달할 것으로 봤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웨드부시증권 애널리스트 다니엘 아이브스는 2022년초 애플의 주가가 185달러까지 오르고 시가총액은 3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2. 반도체 때문에…"'이것' 차값 40만원 할인"

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발생하는 고객 대기수요 해소를 위해 일부 차량에 대해 옵션을 뺀 '마이너스 옵션'을 도입해 운영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최근 인기 차종인 중대형 세단 K8과 미니밴 최강자 카니발 구매 고객들이 '마이너스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반도체가 부족한 일부 장치를 빼고 고객들이 좀더 앞당겨 차를 인도받을 수 있도록 한 조치인 셈이다. 이에 따라 K8의 경우 노블레스 이상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후방주차충돌방지보조'와 '원격스마트주차보조' 기능을 제외할 경우 차값에서 40만을 깎아준다.

3. 직장인 88% 주4일제 찬성!… ‘수요일 가장 쉬고 싶더라’

직장인 88.3%가 ‘주4일제’ 시행에 찬성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장 쉬고 싶은 요일은 수요일이었다.
30일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직장인 1164명을 대상으로 주4일제 시행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탄력 근무제를 경험한 직장인들은 주4일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응답자의 88.3%가 ‘주4일제에 찬성한다’고 답했다. 그 이유로는(복수 응답)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라는 응답이 50.1%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은행·병원 등 개인적인 업무를 볼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46.2%), ‘업무 스트레스를 겪지 않아도 돼서’(25.0%), ‘교통비·점심값 등 돈을 절약할 수 있어서’(21.3%) 등이 꼽혔다.

4. 삼성생명 2대 주주된 이재용…그룹 장악했다

삼성 이건희 회장의 삼성전자, 삼성생명 등 계열사 주식을 이재용 부회장을 비롯한 유족들이 모두 상속받았다.
이 회장이 보유한 삼성전자 지분을 이재용 부회장 등 3남매와 홍라희 여사가 법정 비율대로 분할하고, 삼성전자를 지배하는 삼성생명 이 회장 지분 절반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몰아줬다. 이로써 '이재용 부회장-삼성물산-삼성생명-삼성전자'로 이어지는 그룹의 연결고리가 단단해졌다. 이 부회장의 삼성전자에 대한 경영권을 강화하면서 가족간 지분 분쟁을 차단하고, 상속세 마련을 고려한 배분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흔히 재벌들이 유산 상속을 놓고 벌이는 분쟁 없이 유산 상속이 마무리됐다.

5. '완주 개발지 투기' LH 전북본부 직원, 군산 개발지도 손댔다

완주 택지개발 예정지에 투기한 혐의를 받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이 군산 도시개발지에도 손을 댄 것으로 드러났다.
전주지검 형사2부(김선문 부장검사)는 A(49)씨에게 부패 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적용해 구속기소 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LH 직원 중 첫 구속 사례다.
그는 '완주삼봉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관련 지구변경계획안을 수립하던 중 2015년 3월 토지 400평을 지인 2명과 함께 아내 명의로 약 3억원에 매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