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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3.07 (1)

행복한짱짱이 2021. 3. 7. 17:28

 

 

1. 文, 한국이 OECD 1위라더니…사실이 아니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우리 경제가 작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최고 성장률을 달성했다”고 강조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한국보다 좋은 성적을 기록한 국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어서다. 아일랜드 중앙통계국(CBS)은 작년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3.4%로 집계됐다고 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유럽 국가 중 최고 성적표다. 한국(-1.0%)보다 4.4%포인트 높은 수치다. 앞서 또 다른 OECD 회원국인 노르웨이도 한국보다 선방한 -0.8%의 작년 성장률을 발표했다. 노르웨이는 인구 10만명 당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유럽에서 핀란드 다음으로 적게 나타나는 등 방역 조치 덕을 봤다. 37개 OECD 가입국 중 작년 성장률을 발표한 국가는 아직 10여 곳에 불과하다.

 

 

2. 윤석열 “LH사건, 공적 정보로 도둑질 ‘망국 범죄’... 대대적 수사해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3기 신도시 투기 의혹’ 사건에 대해 “즉각적이고 대대적인 ‘수사’를 해야 하는 사안”이라며 “부정부패는 금방 전염되는 것이고, 그걸 막는 것은 국가의 책무(責務)”라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향후 본인의 ‘정치 행보’와 관련한 질문들에 대해선 웃으며 답을 피했다. 다만 ‘LH 사건’에 대해선 강한 어조로 “공적(公的) 정보를 도둑질해서 부동산 투기 하는 것은 ‘망국의 범죄’”라며 “보라. 이런 말도 안되는 불공정과 부정부패에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는가”라고 했다.

 

 

3. 한 끼 사먹으라며 4천원?…"그냥 삼촌 식당으로 오렴"

 

 아이들의 '편의점 밥상' 연속 기획 마지막 시간입니다. 취약계층 아이들, 굶지 말고 영양가 있는 한 끼 사먹으라고 급식카드를 쥐여주고 있지만, 카드 쓸 수 있는 음식점도 제대로 확보돼 있지 않고, 또 한끼당 사먹을 수 있는 액수도 넉넉하지 않습니다. 4천원만 주는 곳도 있는데요. 급식카드 가맹점이자, 4~5천원 메뉴가 있는 곳. 이런 식당을 찾아내야지만 아이들이 편의점 컵라면 대신 '밥 다운 밥'을 먹는 겁니다. 이게 쉬운 일이 아니다보니 보다 못한 사장님들이 '아이들 밥, 내가 그냥 먹이겠다'고 나서고 있는데요. 오픈마이크에서 담아왔습니다.

 

 

4. '배달앱 리뷰' 보고 주문? 당신은 치밀하게 낚였다

 

 언젠가부터 우리 일상에 자리 잡은 '배달 앱'. '공짜라면 양잿물도 마신다'라는 속담을 가벼이 여기지 않았던 그들은 '무료 광고'란 사탕발림으로 자영업자 등에 슬며시 업혔다. 그리고 이제 등이 아닌 어깨 위에 알록달록한 광대 복장으로 걸터앉아 목마를 타며, 한 손은 자영업자의 상투를 틀어쥐고 다른 한 손은 대중을 향해 덩실거리며 그들의 시선을 빼앗고 있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가 더 짙어진다는 말처럼, '배달 앱'사들의 눈부신 성장에 필연적으로 동반된 부작용들이 결국 문제를 발생시켰다. 쉽게 표현해 자영업자의 상투를 너무 강하게 비틀어 쥐다 보니, 그들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 나온 것. 물론 어깨 위 그 광대는 안 떨어지려 어쩔 수 없었다고 변명하지만 말이다.

 

 

5. 질주하던 테슬라, 왜 급제동 걸렸나

 

 질주하던 테슬라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주가가 4주 연속 하락하면서 3개월 만에 600달러가 붕괴됐다. 5일(현지시간) 나스닥에서 테슬라 주가는 4% 하락한 597.95달러에 마감됐다. 테슬라 주가가 600달러 밑으로 떨어진 것은 지난 해 12월 4일 이후 처음이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테슬라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를 4가지로 분석했다.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