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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0.03.25 (7)

행복한짱짱이 2020. 3. 25. 20:06

1. "대출 못받으면 폐업할 지경…10번 번호표 한장 받으려 두시간 반 기다려"

 신종 코로나비아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이 1,000만원 이하 직접 대출을 시작한 첫날인 25일, 소진공 서울동부센터가 오전9시 문을 열고 접수를 받은 지 1시간 만에 긴 줄이 늘어섰다. 직원들은 "저 줄 끝으로 가라"며 교통정리로 분주했다. 보증부 대출인 기존 코로나19경영안정자금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심사가 밀려 2개월이나 걸린다. 이에 정부는 '급전'이 필요한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62개 소진공 센터에서 1,000만원을 직접 대출해주기로 했다. 이날은 다음달 초 공식 대출을 앞두고 1주일간 시범적으로 직접대출을 처음 실시한 날이다. 5일 만에 1,000만원을 대출받을 수 있따는 소식에 소상공인들은 구름처럼 몰려들었다. 혹시나 늦으면 예산이 소진돼 대출을 못 받을 수 있다는 걱정 때문에 미리 받아놓기 위헤서다. 

 

 

 

 

 

 

 

 

2. 1인 가구 계속 느는데... 경기서부 소형 아파트 달랑 7%에 그쳐

 "1~2인 가구는 폭증하는데 이들이 많이 찾는 전용59㎡ 등 소형 평형은 절대 부족해 주거 취약계층인 서민들의 주거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다. 서민 주거 안정 차원에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 최근 김 포, 인천 등 경기도 서부권에서 소형 아파트의 대명사였던 전용 59㎡가 분양 시장에서 자취를 감추면서 서민들의 주거 불편이 갈수록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20~30대를 위해서라도 하루빨리 제도 개선을 통해 소형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전용60㎡이하 소형 아파트(임대 제외) 분양물량은 2012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다가 2015년 기점으로 뚝 떨어졌따. 부동산114가 경기도 서부권 주변 주택유형을 조사한 결과 송도국제업무지구, 청라지구, 검단신도시, 영종하늘도시, 루원시티, 김포한강신도시 등에서 공급된 26만382가구 중 전용 60㎡ 이하(임대 제외) 물량은 1만9004가구로 전체의 7%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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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