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3.05.30. (3)
1. “다이어트 도와주겠다” 10대 사촌동생과 성관계한 30대 징역 5년 선고
“다이어트를 도와주겠다”며 10대 사촌 동생을 집으로 불러 강제로 추행하고 모텔까지 데려가 겁을 준 뒤 강제로 성관계를 한 3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형사13부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 대해 징역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등 및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2. "평소 잔소리 심했다" 부친 살해한 30대 아들 범행 시인
“증거인멸 도주 우려 있다” 구속영장 발부 서울 중랑경찰서는 30일 부친을 살해하고 시신을 숨긴 혐의로 김모(30)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이날 오후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아버지로부터 잔소리를 듣는 등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범행을 저질렀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서울 중랑구 면목동 아파트 5층 집에서 부친(70)을 흉기로 살해하고 지하 2층 집수정에 시신을 숨긴 혐의(존속살해·사체은닉)를 받는다.
3. "내가 전기 도둑이라고?"…콘센트 막 쓰다 결국 [뉴블더]
공공시설에 있는 콘센트를 사적으로 이용하면 절도죄가 적용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한 60대 남성이 공중화장실에서 전기오토바이를 충전했는데, 유죄가 선고됐습니다. 대전 중구에 있는 한 공중화장실입니다. 콘센트를 사적으로 사용하지 말라고 적혔습니다. 전기오토바이를 몰래 충전하는 사람들 때문에 안내문까지 붙은 겁니다.
4.[포착] 공포의 '아파트 쇠구슬 테러'…CCTV 잡힌 범인의 정체
한밤중 쇠구슬 새총을 쏴 아파트 유리창을 부순 이른바 '쇠구슬 테러범'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아파트 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은 택배기사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오늘(30일) 서울경찰청은 지난 2일 자정 무렵 노원구 한 아파트에서 쇠구슬로 아파트 유리창을 깨뜨려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한 택배기사 A 씨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CCTV 영상에는 이날 범인의 행적이 그대로 담겨있습니다.
5. 외국 여성 느닷없이 발길질당했다…부산 가게 영상 파문
부산의 한 옷가게에서 한국인에게 폭행을 당한 외국인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면서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옷 구경하다가 발길질당한 외국인 여성'입니다. 한 외국인 여성이 가게에서 옷을 살펴보고 있는데, 주변에 서 있던 한국인 여성이 다가와 갑자기 발길질을 합니다. 몸이 휘청일 정도로 세게 걷어차인 외국인 여성은 깜짝 놀라 그 자리에 굳어버렸고, 가해 여성은 유유히 자리를 떠났는데요.
출처: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