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2021. 11. 15 (1)

1. 삼성,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 1위 지켜..점유율은 하락

 

삼성전자가 3분기 중남미 스마트폰 시장에서 1위 자리를 지켰으나 샤오미, ZTE, 오포 등 중국 업체의 추격으로 점유율은 30%대로 떨어졌다. 중국 제조사들의 추격이 거세지며 샤오미의 경우 콜롬비아와 페루에서 2위를 차지하고 삼성과의 격차도 점차 줄여나가고있다. 중남미 지역은 미국의 제재에 따른 화웨이의 추락과 LG의 사업 철수 영향으로 스마트폰 업계가 지각 변동을 겪고있다.

 

2. 넷플릭스가 게임을,  게임사는 드라마를 만드는 슈퍼 IP 시대

 

넷플릭스는 최근오리지널 시리즈 기묘한 이야기를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했다. 기묘한 이야기 : 1984, 기묘한 이야기 3:더 게임 등으로 게임이 오리지널 시리즈와 같은 배경과 세계관을 공유하고 있다는것이다. 플레이어는 기묘한 이야기 속 등장인물이 돼 단서를 찾고 사건을 해결할수 있다. 넷플릭스가 이런 게임을 출시한건 스트리밍 기업, 콘텐트 제작사를 넘ㅇ 게임사로 사업 영역을 넓히기 위한 전력으로 풀이된다.

 

3. '욕하더니 엄청 봤네' 일본, 알고보니 오징어게임 최고 효자?

 

넷플릭스 최고 흥행작 오징어게임 흠집내기에 열을 올렸던 일본이 알고보니 흥행 최대 효자 시장인것으로 나타났으며 오징어게임이 46일간 전세계 1위 독주를 끝내고 숨고르기에 들어갔지만 유일하게 일본에선 여전히 종합순위 1위를 보이고있다. 일본의 경우 TV프로그램과 영화를 합친 종합순위가 집계되는 34개국 중 유일하게 오징어게임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일본은 오징어게임이 일본의 만화영화 콘텐츠와 유사하다고 지적했으며 게임속 등장하는 전통놀이는 일본이 전파한것이라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출처 : 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