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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뉴스 2021.06.06 (2)

행복한짱짱이 2021. 6. 6. 11:31

 

 

1. 대령이 성추행 방조 후 근무평정 최하점’”···공군, 어디까지 곪았나

 

 공군의 한 여군 장교가 2년 전, 성추행 피해 신고 후 오히려 보복성 인사 불이익을 받았다는 폭로가 나와 국방부가 감사에 착수했다. 성추행을 당한 후 제대로 된 수사가 이뤄지지 않은 탓에 스스로 세상을 등진 여성 부사관 사건의 여파가 여전한 가운데 나온 의혹이다. 이마저 진실을 소상히 밝히지 않으면 더 큰 공분이 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방부는 당시 공군의 조치가 적절했는지 등을 면밀히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지난 5일 한 매체에 “(의혹이 제기된) A대령에 대한 공군 조사와 처분이 적절했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자 감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2. 대원외고 1, 연봉 10억 증권맨의 몰락

 

 라임자산운용 정치권 로비 의혹을 받은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의 수원여객 241억원 횡령 공범 김모(43) 전 수원여객 전무 부모는 모두 초등학교 교장 출신이다. 누나들도 모두 서울대를 나와 미국 유명 사립대에서 교수를 하고 있는 교육자 집안이다. 김씨 역시 광주에서 중학교를 다니다 서울 대원외고로 유학와 전교 1등을 하며 서울대 경제학과에 진학했다. 3때 김 전 회장의 어릴 적 친구이자 친누나의 동기였던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당시 서울대 경제학과 학생)으로부터 개인 과외를 받기도 했다. 금융감독원 출신 에이스로 청와대 경제수석실 행정관으로 일하던 김 전 행정관은 김 전 회장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 42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 받고 복역 중이다.

 

 

3. 이준석 "김남국· 장경태 무서운 존재지금은 탓에 삽질하지만"

 

 한국정치 지형을 바꾸고 있는 이준석(36)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예들 실력과 숫자가 야당보다 훨씬 우위에 있으면 대선 정국에서 위협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보수층에서 이른바 '조국 키즈'라며 평가절하하고, '이준석 저격수'로 맹활약 중인 김남국(39) 의원을 얕볼 존재가 아니라고 지목, 눈길을 끌었다. 지금은 문재인 정권 수호를 위해 목소리를 낼 수밖에 없기에 삽질하는 것(헛수고)처럼 보이지만 그럴 필요가 없어질 경우 벅찬 상대가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 후보는 6일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민주당의 젊은 정치인들과 방송도 자주하고 해서 나름 각각 특성을 좀 파악했다고 본다"며 그들의 장점을 열거했다.

 

 

4. 밤에 넣으면 기름 더 들어간다?'주유 팁' 확인해보니

 

 요즘 물가, 정말 무섭죠. 달걀 한 판이 만원까지 오르면서 장보기 겁난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게 현실입니다. 장바구니 못지않게 물가를 체감할 수 있는 게 바로 기름값입니다. 1년간 20% 넘게 올랐습니다. 이쯤되니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온갖 방법이 다 나오고 있습니다. 밤에 주유하면 낮보다 기름값을 아낄 수 있단 말까지 있는데요. 이런 방법들 정말 맞는 걸까요.

 

 

5. 미안하다 고맙다로 논란 정용진, 이번엔 “Sorry and thank you”

 

 활발한 인스타그램 활동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또 다시 논란을 빚었다. 앞서 미안하다 고맙다는 글귀로 도마에 올랐던 그는 이번에는 “sorry and thank you”라는 글을 썼다. ‘미안하다 고맙다문구는 문재인 대통령이 과거 세월호 방명록에 써 논란이 일었던 표현이다. 정 부회장은 4일 인스타그램에 생선 요리 사진과 함께 “Good bye 붉은 #무늬바리 sorry and thank you”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지난 25일과 26일 인스타그램에 우럭 요리와 랍스터 요리 사진을 올렸다. 우럭 요리 사진에는 잘 가라 우럭아. ()가 정말 우럭의 자존심을 살렸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설명을 달았다. 랍스터 요리 사진에는 가재야, 잘 가라. 미안하다 고맙다는 설명이 달렸다.

 

 

출처: news.naver.com